500년 전 책 말레우스 말레피카룸(Malleus Maleficarum) 드디어 한국어로 번역 500년 만에 한국에 번역되는 출간 안 되었어야 할 책,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책 수백 만의 여성을 고통과 죽음으로 몰아넣었기에 절대로 출간되어서는 안 되었을 이 책은 1486년에 독일에서 처음 발행되었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심각한 여성 혐오를 조성했던 책이다. 저자는 책에서 어떻게 여자가 마녀가 되었고, 또 마녀가 된 그들의 특징은 어떠하며 그 마녀들의 재판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쓰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현대의 독자는 마녀사냥의 기원을 이해하게 되고 여성혐오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알게 된다. 러시아 역사학자 로진스키의 해설은 이 책의 역사적 의미를 정확하게 짚어주고 있다. 총 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3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는 마녀의 실재를 부정하며 따라서 그들에 대한 처벌도 거부하는 성직자들을 겨냥한다. 2부에서는 마법의 여러 형태와 그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3부에서는 재판관과 심문관들로 하여금 마녀에 대처하여 그들을 처벌할 방편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부록으로 넣은 로진스키의 해설에서 유럽에서의 마녀 사냥 역사와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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